거북목 승모근교정 꼬북베개 솔직 후기 (꼬북베개 부작용)

인터넷에 거북목 교정 베개라고 검색하면 여러 가지 브랜드의 베개가 나오는데요. 저는 SNS에서 올라간 승모근이 사라진 베개 광고를 보고 꼬북 베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구매해서 사용한 후 남기는 솔직한 후기이며, 꼬북 베개 부작용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저는 항상 목이 뻐근하고 승모근이 긴장되어있고 심할 때는 두통까지 있는데요. 그래서 정형외과에 가보니까 일자목이라고 하더라고요. 평소뿐만 아니라 자고 일어났을 때 목에 불편함을 느껴서 베개를 바꿔볼 생각으로 찾아보던 중 이름도 귀여운 꼬북 베개라는 것을 발견했어요. 꼬북 베개 이름을 지은 이유는 베개 색상이 꼬북이 색상이라 그렇게 정했다고 합니다.

 

꼬북 베개 광고에서 한두 달 사용하면 거북목, 일자목이 교정되고, 올라간 승모근도 개선되어 목 라인과 어깨라인이 예쁘게 교정된 것을 보고 고민하다가 구매하게 되었어요. 

 

꼬북 베개 소개

 

꼬북베개 개발자

 

꼬북 베개는 척추전문의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베개라고 합니다.

 

C커브를 잡아주는 꼬북베개

 

목만 받쳐주는 사이즈로 C커브를 유지하게 하여 일반 베개와 비교하였을 때 꼬북 베개는 거북목이나 일자목에 좋다고 해요.

 

꼬북베개 소재, 라돈 안전성

 

탄력성이 강해서 꺼지지 않으며, 관리가 편한 인테그랄스킨폼소재로 오염물이 스며들지 않아 물티슈나 물을 묻힌 천으로 닦아주고 햇볕에 말려주면 된다고 합니다.

 

꼬북 베개 사용법

꼬북베개 사용법

꼬북 베개는 위의 사진처럼 더 올라와있는 부분이 목을 받쳐주도록 위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목의 C커브를 알맞게 받쳐주게 됩니다. 베개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의자에 앉아있을 때 허리에 받치거나, 목이나 허리를 스트레칭할 때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꼬북 베개 부작용, 적응기

여기서부터 꼬북 베개의 부작용(?) 같은 불편했던 적응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도 모델처럼 저렇게 효과 보겠지 생각하고 열심히 사용해 보려고 했지만 처음에 적응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았어요.

저는 잠잘 때 좀 예민한 편인데요. 꼬북 베개를 베고 자면 자는 도중에 나도 모르게 베개를 치워 버리고 자는 날이 많았고, 베고 자려고 노력해도 불편해서 잠이 오질 않았어요.

 

 

 

초반에 가장 불편했던 점을 말해보자면, 머리 밑부분과 팔이 저린 느낌이 들었어요. 꼬북 베개는 경추베개로 곡선 형태인데 이 부분에 머리와 목 경계 부분이 눌려서인지 장시간 베고 있으면 머리 부분이 저린 느낌이 들고, 수면 중 팔이 저려서 깬 경험이 있어요. 

저린 느낌 때문에 더 안 좋아지진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 한동안 사용하지 않다가, 그래도 아깝다는 생각에 최근에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꼬북 베개가 교정 베개라는 특성상 처음엔 통증이 있을 수 있고 일주일 정도 적응기간이 필요하다고 해서 낮잠 잘 때 한두 시간씩 베고 자는 습관을 들였어요. 

 

계속 사용하다 보니 저린 느낌이 점점 사라졌고, 밤에 잘 때도 아침까지 베고 잘 수 있게 되었어요. 적응을 하게 되니까 꼬북 베개를 베고 잔 다음날 아침에는 일반 베개를 베고 잔날과 다르게 목과 어깨 부분이 뭔가 가벼운 느낌이 들었어요.

목도 하루에 몇 번은 뚝뚝 소리를 내야만 시원하다고 느끼던 저였는데 언제부턴가가 목을 꺾는 습관을 고치게 되었어요.

목 통증도 많이 줄었고, 목이 아플 때 느끼던 두통도 거의 없어졌어요. 승모근은 글쎄,, 잘 모르겠네요. 겉모습에서 달라진 건 크게 없지만 통증이 많이 사라진 게 신기하네요.

 

 

 

꼬북 베개 적응기간이 좀 힘들긴 했지만 지금은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통증이 사라진 것도 목교정이 되어서겠죠?

여기까지 꼬북 베개 후기, 꼬북베개 부작용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는데요. 거북목이나 일자목이 고민이시라면 한번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꼬북베개 무료체험

 

부작용으로 적응을 못할까 봐 걱정되시는 분들은 배송비만 지불하면 14일 동안 무료체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