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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사부 `시푸`- 레서판다(Lesser Panda),레드판다(red panda)

2020. 4. 9.

레서판다? 레드판다? 정체가 뭐지?




깜짝 놀라는 움짤의 주인공! 앙증맞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레서판다에 대해 알아본다.


판다는 네팔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대나무를 먹는 것` 이라는 뜻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속명은 고양이라는 뜻이다. 레서판다는 자이언트판다와 서식지도 비슷하고, 대나무를 먹는 공통점이 있다.

자이언트 판다와는 유전적으로 거의 무관하고, 족제비나 스컹크와 비슷, 너구리(라쿤)에 가까운 종이다. 생김새는 너구리와 비슷하나 습성은 판다와 같다.


히말라야 산맥 남서쪽, 미얀마, 중국에 분포하며, 

철쭉, 참나무, 대나무 등이 자라는 가파른 산비탈, 해발 1400~1800m의 고지대에 서식한다. 

환경 파괴와 밀렵으로 인해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되었다. 번식률도 낮고 환경파괴로 서식지가 마땅치 않아 전 세계적으로 250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생김새

크기는 51~63.5cm이며, 몸무게는 3~6kg이다. 

얼굴은 전체적으로 흰색이며, 눈 주위에 어두운 색의 작은 반점이 특징이다. 귀는 크고 곧게 서며 끝은 삼각 모양이다. 꼬리는 50cm이며, 몸에 비해 꼬리가 굉장히 길다. 꼬리에는 고리 형태의 무늬가 12개 있다. 몸밑바닥은 전부 검은색이며, 등쪽은 갈색털을 가지고 있다.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있고, 부분적으로 발톱을 감출 수 있다. 털 색이 매우 화려하며, 길고 거친 바깥 털과 빽빽한 솜털이 있어 추위를 잘 타지 않는다. 너구리와 비슷해 너구리 판다라고도 불린다.


영역표시

오줌과 항문선 분비물을 나무나 바위에 바르거나 눈에 잘 띄는 곳에 변을 보며 영역표시를 한다. 발바닥에도 분비선이 있어 지나다니는 길에 영역표시를 하기도 한다. 


먹이

대나무를 먹도록 진화한 육식동물으로 신체 기관이 육식동물의 특징을 가지고있다. 그러므로 채식을 소화하기 어렵다. 이렇게 진화한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잡식성으로 대나무, 도토리, 식물의 뿌리, 지의류, 어린 새, 새의 알 등을 먹는다. 


성격

어릴 때에는 성격이 온순해서 사람에게 잡혀도 할퀴거나 소리를 지르지 않고, 길들이기 쉽다. 하지만 성체가 되면서 까다롭고 사람을 견제한다. 흥분했을 때는 두발로 서서 씩씩거리며 콧김을 내뿜거나 쉿하며 소리를 내고, 항문에서는 사향 냄새 나는 물질을 내뿜는다.



야행성으로 낮에는 나무 위에 올라가 휴식을 취한다. 천적으로는 설표, 담비가 있다.

수명은 8~10년이다. 번식기가 아닐 때에는 혼자 지낸다. 

번식기가 짧으며, 새끼를 낳고, 기르는 것을 싫어해서 새끼를 낳지 않고 죽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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