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제일 빠른 동물은?
바로!! 시속 113km의 치타이다.
치타가 빠른이유는 신체적 특성때문인데, 작은 머리와 날렵한 몸매, 가느다란 다리는 달릴 때 공기저항을 최소화 해준다.
어깨와 골반이 척추와 붙어있지 않아 달릴 때 최대한 길게 뻗을 수 있고, 갈고리처럼 생긴 발로 땅을 박차며 뛸 수있다. 한번에 달리는 보폭의 거리가 3m가 넘는다고 한다. 긴꼬리는 달리면서 갑자기 방향을 틀때 균형을 잡아주는 균형추 역할을 한다.
겉으로 보기엔 빠르고 사냥에 능한 동물로 보이겠지만 치타에게는 여러가지 반전이 있다.
빨리 달릴 수 있지만 체온이 높아져 하루에 1~2회 밖에 뛰지 못하고, 특별한 사냥기술이 없어 사냥 성공률이 20% 밖에 되지 않는다.
가까스로 사냥에 성공해도, 하이에나가 오면 다뺏겨버린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약한 육식동물이라고 한다. 앞에 말한것과 같이 사냥기술은 물론 싸움 기술도 없어, 다른 맹수들이 다가오면, 싸울 생각도 하지않고 달아나버린다. 심지어 얼룩말에게도 도망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치타는 정말 착한 동물이다. 사람이나 사람이 키우는 소도 공격하지 않는다고 한다.
생김새
어깨 높이는 64~90cm, 몸길이는 수컷이 150cm, 암컷은 120cm, 꼬리길이는 60cm~80cm, 몸무게는 22kg~72이다. 몸은 노란색이며 검은색의 작은 얼룩무늬가 있다. 치타는 다른 고양잇과 동물들과 달리 발톱을 완전히 숨길 수가 없다고 한다.
치타와 생김새가 비슷한 표범이 있는데 대체로 치타가 표범보다 작은 편이다. 치타는 성질이 온순하고 공격적이지 않으며 길들이기 쉽지만 표범은 성질이 호랑이보다 사납고 공격적이며 기를 수 있는 동물이 아니다. 치타의 무늬는 점무늬, 꼬리 끝에는 줄무늬가 있고 꼬리끝은 하얀색이다. 표범은 꽃무늬와비슷한 고리 무늬이고, 꼬리는 끝부분 윗면이 까맣고 아랫면은 하얀색이다. 두 동물의 쉬운 구분법은 얼굴이다. 치타는 눈머리부터 입 부근까지 검은 눈물샘무늬가있다. 이 무늬가 눈부심을 막아준다고 한다. 꼬리는 다른 부분과 달리 검은 링 모양이 있다.
분포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분포한다. 암컷은 단독생활을 하고 수컷은 무리지어 생활하거나 형제끼리 생활한다. 보통 암수 한 쌍이지만 암컷과 성장한 새끼로 이루어진 가족으로 또는 작은 무리를 이뤄서 생활한다.
사바나나 반사막지대에 서식하였으나, 치타의 모피 질이 매우 좋아 사람들의 사냥으로 인해 수가 많이 줄어 현재는 남아프리카와 동아프리카의 초원에 다수, 아시아 지대에 소수가 살고있다. 1900년 10만마리나 있던 치타의 개체수는 2010년 당시 7천마리만 남았다고 조사된 기록이 있다.
서식지는 초원, 사바나로 주로 평평한 곳에 많이 산다.
먹이
주로 사자나 점박이하이에나 그리고 표범같은 육식동물이 별로 다니지 않는 아침과 낮에 사냥을 한다. 톰슨가젤, 임팔라, 작은 먹이를 먹는데, 특히 어린 영양이나 토끼를 잘 잡아먹는다.
출산
출산은 3~6월에 하며 임신기간은 90~95일이고 한배에 1~8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치타 새끼의 90%가 6개월 만에 죽게 되는데 그 중 절반 이상이 하이에나, 표범, 사자에게 죽는다. 살아 남은 새끼는 15개월정도 동안 어미와 함께 생활하며, 먹이를 사냥하는 법을 배운다.
'백과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멸종위기의 반달가슴곰 (0) | 2020.04.09 |
---|---|
매력덩어리 고슴도치의 종류 (0) | 2020.04.09 |
세상에서 제일 느린 동물 - 나무늘보(slot) (0) | 2020.04.03 |
귀여운 외모를 가진 흰돌고래 - 벨루가(beluga, belukha, white whale) (0) | 2020.04.01 |
동물세계의 최고의 먹보 동물 - 흰수염고래(Blue whale) (0) | 2020.03.31 |
댓글